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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미세머지 마스크 비싼돈 주고 사면 호구인가? 일상

요새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일회용 마스크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우니까 첨에 멋모르고 세척해서 썼었는데, 그러면 효과가 없단다. 윽~
왜냐하면,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원리가 바로 정전기이기 때문이다.
즉 마스크의 필터원단에 정전기가 발생해서 미세먼지가 필터에 달라붙어서 걸러진다는 것이다. 아~ 그렇구나.
근데 잠깐만!! 생각을 해보자.
정전기는 건조해야 발생한다.
여름에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습하기 때문..
건조하지 않으면 무용지물.

마스크를 쓴다. → 안경에 김이 서린다. → 습기가 찬다는게 눈에 보인다. → 마스크도 내 입김으로 습해질텐데 정전기가 발생할까? → 미세먼지가 걸러질까?

일회용 마스크를 쓰고 내가 숨을 쉬면 습기가 차니까 습기로 인해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성능엔 문제가 없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마스크 성능 실험 영상들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사람이 쓴 상태가 아니라 마스크만 가지고 한 실험들 뿐이다. 답을 모를땐 뭘 해야하지? 컨닝ㅎㅎ

그래서 세탁 가능한 미세먼지 마스크를 검색해 보았다.
빨아 쓰는 마스크는 구멍이 아주 작은 나노원단으로 만들어서 미세먼지가 걸러지는 원리란다. 그러니까 물에 닿아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빨아서 쓸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아주 친절하게 정전기로 미세먼지를 거르는 일회용 마스크는 착용하고 숨을 한번 쉬자마자 효과가 20~50% 떨어지기 때문에 자기가 파는 제품을 사야 한다고 소비자들을 설득하고 있더라고.
물론 이것들이 약을 팔고 있는지도 모른다. 장사꾼 말은 믿는게 아니지.

이번엔 인터넷을 뒤져보았다.
바이러스는 미세먼지보다도 크기가 작다. 그러니까 미세먼지 마스크를 쓴다고 해서 바이러스가 걸러지는 것은 아니란다.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324
코로나 바이러스의 크기는 0.1마이크로 미터로 마스크로 거를 수 있는 0.3마이크로 미터보다 작다고 한다.
그러니까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쓴다는건 말이 안된다.

마지막으로 일회용 마스크를 쓰면 쓰레기가 나온다. 그 쓰레기를 소각할때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미세먼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으면 그냥 일회용품을 줄여야 한다.

언론에선 앞다투어 이번 바이러스 상황을 속보로 전하며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그리고 열심히 손씻고 마스크를 꼭 쓰라고 권고하고 있다. 암보험 광고랑 다르지 않다.
불안과 공포는 돈이 된다.
언론사도 회사다. 어차피 그들도 돈벌라고 장사하는 장사꾼일 뿐이다. 그리고 공포 마케팅은 굉장히 효과가 있다. 인간은 좋은 일보다 나쁜 일에 10배는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보험사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벌고 있는가?
왜 해마다 종말론이 반복될까?
사람들이 미신이라는둥 난 그딴거 안믿는다느둥 하면서도 새해만 되면 점집에 가는 이유는?
다 미래가 불안하니까 그러는 거다.
사람들의 그런 걱정과 근심과 불안을 슬쩍 건드리기만 해도 장사가 된다.

그런 말이 있다. 실제로 암에 걸렸을때 암으로 죽는 사람보다 암에 걸렸다는 충격과 스트레스, 그리고 곧 죽을거라는 걱정과 공포, 항암치료의 부작용 같은 것으로 더 많은 사람이 죽는다고.

일회용 마스크를 쓸것인지 말것인지는 순전히 개인의 선택이다.
마스크를 써서 질병을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은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고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여줄 것이다. 스트레스는 면역력 약화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호흡기를 따뜻하고 촉촉하게 보호해 주면 호흡기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것도 사실이다.
다만, 마스크 썼다고 방심하지만 말자는 거다. 또한 정부가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했다고, 언론들과 각종 매체에서 너도나도 kf-94니 80이니 숫자를 들먹이며 미세먼지 마스크를 광고하고 있다는 것만 기억하자. 정부의 권위가 곧 진실은 아니다. 앞의 글에서 언급한 관료주의에 대해 생각해 봤다면 정부나 공무원을 얼마나 신뢰할지 감이 왔을 테니까.
그들이 나보다 더 잘알고 나보다 더 똑똑하다고 맹신하지 말자.
관료주의의 전형적인 폐혜가 부서간에 소통이 원할하지도 않고 서로 경쟁하느라 정보를 공유하지도 않고 다른 부서에 협조하지도 않고 더럽게 답답하게 일한다는 것이니까. 물론 미국의 경우긴 한데 다른 나라라고 뭐 다를것 같진 않다. 출처는 기억나지 않지만 9.11테러를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정보도 있었고 시간도 있었지만 막지 못한 이유에 대해 분석한 내용의 책이었다. 테러보다 더 무서운 관료주의
수직적 위계 시스템 자체의 한계.

불안과 공포에 떨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몸의 면역력이므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게 중요하다.
그러러면, 뉴스보며 걱정하지 말라. 차라리 그 시간에 잠을 자거나 운동을 하시라.
뉴스만 보고 있으면 내일 당장 전쟁이 터질것 같고, 지구가 멸망할것 같지 않은가?
그냥 그들이 먹고 사는 방법이라고만 알아두자. 먹고 살겠다는데 뭐라 할생각은 없다.

덧글

  • 의학전문가 2020/02/03 15:49 # 삭제 답글

    마스크로 바이러스를 거를 수 있어서 마스크를 쓰라는게 아닙니다.
    기침을 할때 바이러스가 들어가 날아가는 침방울을 막기위해 마스크를 권하는 것입니다.

    이번 우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들의 경우 사스나 메르스의 경우에서처럼 면역체계의 과잉반응인 사이토카인 스톰이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면역력으로만으로는 부족하거나 너무 과한 반응으로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손씻기와 마스크, 접촉 최소화를 여러 매체에서 강조하고 있는 거고요.

    ....
    뭐 이렇게 말해도 이게 다 음모론이고 자본주의자들이 공포마케팅을 하는거라고 생각하실거라면 아무 소용이 없겠네요.

  • ㅋㅋㅋ 2020/02/03 16:37 # 삭제 답글

    아마도 이분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점도 모를거에요.
  • 모래소다 2020/02/03 17:43 #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는 검색해보면 다 나오는데 그거 가지고 비웃는다는건 좀 없어 보이는데..
  • 바이러스는 2020/02/04 22:23 # 삭제 답글

    단독으로 날아다니기보다 다른 입자에 얹혀서 날아다니는데 그게 0.3마이크로 이상이니까 효과가 있죠;;;
  • 모래소다 2020/02/05 14:52 #

    포인트는 정전기와 습기에요.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호흡을 했을때 얼마나 효과가 있는가 하는거죠. 근데 그런 조건에서 실험한 데이터는 없으므로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는 겁니다. 모르는것 가지고 말싸움 한다고 뭐가 바뀌는건 아니니까요. 당연히 안쓰는 것보다 효과는 있을거에요. 하지만 숫자를 너무 맹신하지 말자는 거죠. 마스크 썼다고 안심하고, 열나는데도 나는 절대 우한폐렴에 걸릴리가 없다고 병원도 안가고 버티면 되게 위험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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